금천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겨울이불 340채 지원

 - 한국재정정보원이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

 - 2025 서울에너지플러스 에너지취약가구를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지원 사업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월 4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서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해 겨울이불 340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 대비 물품 지원 사업은 한국재정정보원의 후원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2025 서울에너지플러스 에너지 취약가구 한파 대비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지원 물품은 이불, 패드, 베개커버로 구성된 극세사 겨울이불로, 10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3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와 각종 복지사업 등을 수행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법정 단체이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원한 이불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과 협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혹한 한파에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2627-13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