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를 사랑하는 모임(금사랑)에서는 7월 13일 초복을 맞이하여 시흥5동 지역 어르신에게‘사랑의 삼계죽 대접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를 통해 섬김 정신을 더욱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 100분에게 삼계죽, 파전, 과일, 떡, 다과 등을 푸짐하게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식사 뿐만 아니라 사물놀이패 공연과 8개 업체에서 후원해준 치약셋트와 양말, 경희청담한의원에서 제공하는 무료 진료권까지 전달해드리니 어르신들이 모두 즐거워하시는 모습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최기천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금천구를 사랑하는 모임(금사랑) 최기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니 무엇보다 건강하시라는 말을 전하며 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금사랑봉사단이 어르신 드실 죽을 만들고 있다

▲어르신 80여명을 모신 가운데 금사랑 회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전중식 동장도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풍물공연은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희복 명인의 장구 실력은 어르신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봉사대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 안내에 최선을 다했다

▲식사 시간 드디어 시작~~

▲할아버지, 할머니. 삼계죽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