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제5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유희자)는 지난 7일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식사나눔 행사를 가지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새마을 부녀회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 50분에게 멸치다시마로 육수를 낸 정성스런 잔치국수와, 부추전, 떡, 과일 등을 푸짐하게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한분 한분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덕담을 나누었으며,시흥5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관내 주민인 김진옥님이 후원하신 샴푸(29천원 상당)를 전달해 드리며 효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유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담은 식사를 대접하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나눔행사에 참석하신 시흥5동 어르신들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전중식 시흥5동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날랐다

▲행사 준비에 제일 수고하신 시흥5동 새마을 부녀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