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0여 개의 연결 체인을 갖고 있는 다비치안경은 각 지역별 매장들이 모여
돋보기 나눔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안경을 맞춰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천구 독산동과 시흥점에 위치한 우리 지역의 두 매장도 이 행사의 일환으로 매
장 오픈 당시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안경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두 매장의 직원들이 모여 지역민들의 시력측정과 안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산동에 위치한 다비치안경 금천점(대표 원병렬)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매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한중교회의 추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국인들과 그 외 외
국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흥점(대표 양길호)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주
로 매장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에게 안경 나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매장은 ‘따로 또 같이’를 잘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장은 다르지만 같은 일을 하는 직
원들이 한 뜻을 모으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에 맞게 나누고 있는 것이지요.
봄이 되었고, 곧 여름이 올 것입니다. 초록빛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요즘, 이웃과 함
께 밝고 싱싱한 모습을 보려는 이들의 나눔이 그 어느 봄꽃보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