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쓰레기는 인색하게

- 금천구, 설연휴 3일간 쓰레기 반입 중단으로 연휴 후에 배출하도록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설연휴 동안 수도권 매립지가 휴무함에 따라 4일간 쓰레기 반입이 중단된다.

  이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각 가정에서 배출된 쓰레기 수거와 반출에 어렵기 때문에 구민 모두가 보다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을 가능한 설연휴 이후에 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자원회수시설도 설연휴로 인한 휴무로 폐기물 수거도 원활하지 않으므로 구는 폐기물 배출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구 관계자는 “집집마다 쓰레기 배출을 하루씩 미루는 작은 노력이 모여 모든 구민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쓰레기 배출을 연휴 이후에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청소행정과(☎2627-14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