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우리 손으로

- 금천구, 겨울철 안전지킴이를 조직해 보일러 등 점검?수리 시행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비 수방기간 빗물펌프장 근무직원으로 하여금「겨울철 안전 지킴이」를 조직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보일러와 전기설비의 점검과 수리를 시행,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활동을 전개한다.

  겨울철 보일러와 전기설비는 작은 고장에도 안전사고 발생위험과 생활하는데 불편이 많은 시설이지만 안전에 소홀함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구는 비 수방기간 빗물펌프장 근무 직원으로 구성된「겨울철 안전 지킴이」로 하여금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렵고 불편한 가구에 대해 직접 방문점검과 보수를 시행하게 되었다.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총 78일 동안 점검활동을 하게 되며, 점검하게 되는 시설은 총 185개소로서 경로당 27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9개소, 아동복지시설 28개소, 어린이집 14개소, 사회복지시설(노인, 일반) 48개소이며 소년 소녀가장 등 안전취약 계층 세대 49가구도 포함했다.

 「겨울철 안전 지킴이」는 겨울철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보일러와 전기설비의 누전, 과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위험한 상태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에서 무료 정비 및 보수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지킴이를 통해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치수방재과(☎2627-18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