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상상력으로 만나는 바다 속 풍경

- 오는 9일까지 금천구 독산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여름방학 아동프로그램 전시회 열려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그린 바다 속 풍경을 주민자치센터에서 만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독산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실시한 아동프로그램 <열린 마음, 열린 생각 표현하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창작물 총 45점을 지난 1일(목)부터 9일(금)까지 동주민센터 3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윤보원(5세) 어린이 등 스무 명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10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미술선생님의 지도 아래 ‘바다 속’ 그림 28종과 찰흙으로 만든 ‘필통’ 17종의 작품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활동에 참가한 한 어린이들은?방학동안 멋있는 필통을 만들어서 참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독산3동 관계자는?다양한 생각과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한 작품 속에서 아이들의 생각이 쑥쑥 커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독산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아동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독산3동주민센터(☎2104-53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