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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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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막의 한 줄기 빛이 되어
담당부서 기획홍보과
조회수 779
연락처 02-2627-1085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국제 활동을 통해 지구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향후 국제 무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금천 청소년 국제환경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1일 발대식을 가졌다.


□ 금천영재교실 소속 고등학생들 40명으로 구성된 금천 청소년 국제환경 자원봉사단은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7일간 몽골 에르덴 솜(郡)의 사막화 지역에서 나무를 심는 등 사막화 방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몽골 에르덴의 ‘몽골 희망의 숲’에서 실시하는 이번 국제환경 자원봉사활동은 나무 심기와 현지 고등학생들과 문화교류, 사막지역 식생을 조사하는 사막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몽골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강수량이 감소하고, 전 세계 모피수요 증가에 따른 과다한 방목으로 지난 30년간 목초지가 6.9백만 ha 감소하는 등 국토의 90% 이상에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 이러한 몽골 지역의 사막화로 인하여 봄철 우리나라의 황사 피해는 연간 7조 3천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 따라서 금천구는 지구 온난화와 빈곤의 악순환을 해소하고자 국제환경문제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UN지구환경기금(GEF) 공인 NGO인 (사)푸른아시아와 협력하여 황사 발원지인 몽골 사막화 지역에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 기후변화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이번 사업 국제환경을 보존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학생을 지원하는 민간개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쌍방향의 교육과 문화 봉사를 통한 현지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는 국제 교육?문화 운동의 일환이 될 것이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교육담담관(02-2627-2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일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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