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생활 안정 도와

- ‘2011년도 전기요금 지원사업’ 실시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전기요금 지원사업’에 나선다.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미납된 전기요금을 한국에너지재단이 한국전력공사에 가구당 최대 20만원 한도내에서 미납요금을 대납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기요금을 3개월 이상 미납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서 순수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이며 미납된 전기요금 고지서를 첨부하여 8월 23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비주택용 전기 미납금, 통합관리비가 청구되는 공공임대아파트 거주자, 하나의 계량기를 여러 세대가 사용하는 수주택세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구는 6개월 이내에 발생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일반재산 13,500만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이며 최저생계비의 150%이하(2인가구 1,360천원, 4인가구 2,159천원)인 가구이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금천구 복지지원과(☎2627-2805)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한편 복지에 대한 종합상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보건복지부복지콜센터(☎129)나 서울시 그물망복지센터(☎1644-0120)에 문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금천구 복지지원과(전기요금 지원사업:☎2627-1363, 긴급지원사업:☎2627-28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