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미래를 그린다

- 『2030 금천구 도시종합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지난 19일 개최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효율적인 도시관리를 통한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30 금천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9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SMART한 금천구’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디지털단지 개발,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등 각 부서의 현안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도시환경의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구는 이번 도시종합관리계획을 계기로 도시의 공간적 측면 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을 포괄하여 도시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구는 부문별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12년 9월을 목표로 도시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인구구성, 가족형태 등이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미래에 대처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도시 관리계획을 통해 명품도시 금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계획과(☎2627-15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