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사고 점검으로 생활안전 튼튼

- 내년 2월 28일까지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겨울철 가스사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내년 2월 28일까지 가스시설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합동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남도시가스와 합동점검으로 실시되며 가스공급시설인 가스 충전소, 도시가스 정압기, 호텔,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로 총 50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로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가스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및 가스시설물 유지관리상태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관리자에게 안전의식 고취 등 철저한 관리로『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금천』조성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금년 상반기에도 유관기관과의 협조하여 가스공급시설 등 65개소에 대해 가스 안전관리 기준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구 관계자는 “가스사고는 안전에 대한 기본을 소홀히 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면서 “철저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재난안전 1등 도시 금천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환경과(☎2627-15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