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 “지금 신청하세요”

- 10월 말까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대상자 집중 발굴

-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상자에게 다가가는 적극적 홍보 활동

-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0월 말까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대상 어르신들이 연금을 적기에 신청하여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초노령연금제도』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기초노령연금제도』는 국가발전과 자녀양육에 헌신해 온 노고에 보답하기 위하여 소득과 재산이 적은 만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70%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주는 제도이다.

  ○ 소득과 재산이 적은 70%의 노인을 선정하는 기준은, 독거 노인은 월 소득인정액(월 소득과 재산가액을 연리 5%로 계산한 월액을 합한 금액)이 70만원 이하이며, 노인 부부인 경우는 부부 합산 112만원 이하이다.

□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선정된 노인은 매월 25일에 1인당 최고 9만원(2만~9만원), 부부 모두 수급 시 각각 최고 7만 2천원을 받는다.

□ 구는 만 65세가 되는 신규 대상자는 물론, 기존에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하였다가 선정되지 않은 노인들 중 소득?재산이 감소하여 수급이 가능해진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밀착 홍보에 나섰다.

  ○ 관내 거주하는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금천구청 홈페이지 (www.geumcheon.go.kr)에 기초노령연금 신청 안내를 게시하였다.

  ○ 관내 노인복지사업기관 및 경로당 등에 홍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연관 기관과 긴밀한 네크워크를 구축하였다.

  ○ 아울러 통·반장 및 사회복지사 등의 활동을 통해 노인들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펼치며 연금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시키고, 적기에 연금을 신청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 신청은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현재기준 1945년 10월생)의 2개월 전부터 그 이후로 언제든지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동주민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를 직접 방문하여 하면 된다.

  ○ 신청 시 제출서류는 본인 신분증,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 본인계좌 통장사본 등이며, 대리인 신청 시 위 서류에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이 추가된다.

□ 한편, 금천구는 지난 9월 말 현재 관내 14,076명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여 전체 노인의 61.2%가 기초노령연금을 지급 받고 있어 중랑구, 노원구, 강북구에 이어 서울시 25개 구청 중 4번째로 높은 수급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 구 관계자는 “10월 한 달 동안 기초노령연금제도 해택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구정 구현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384) 및 가까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