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가을 날, 마음까지 살찌우는“점심 한 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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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홍보과 |
조회수 | 1115 |
연락처 | 02-2627-1085 |
가을 날, 마음까지 살찌우는“점심 한 끼” - 가산동, 18일 「주민번영회」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 대접 - 시흥5동, 22일 「은빛날개 실버봉사대」 및 「자원봉사캠 프」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을 오찬에 초대
□ 따스한 가을 햇살처럼 우리 주변에는 함께 나누는 아름다움과 훈훈함이 깃든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가을 날, 배부른 점심 한 끼... 여기 우리 마음까지 살찌게 하는 미담이 있다.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가산동 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민번영회와 함께 지난 18일 점심시간에 저소득층 어르신 300여명을 초대하여 식사대접을 하였다.
○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점심식사는 주민번영회가 직접 즉석에서 면발을 갓 뽑아 자장면을 만들고, 갓 튀겨낸 고기로 탕수육을 만드는 등 어른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더욱더 정성껏 마련하였다.
○ 또한 정식과 함께 떡과 과일, 음료 등도 제공 되어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제공된 후식을 즐겼다.
□ 한편 금천구 시흥5동에서는 22일 「은빛날개 실버봉사대」와「자원봉사캠프」주최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00여명을 시흥4동 주민센터로 점심때 초청하여 맛있는 비빔밥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 이날 점심에 초대된 어르신들은 은빛날개 실버봉사단원과 자원봉사상담가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명씩을 각자 추천한 분들이다.
○「은빛날개 실버봉사단」은 사회봉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8월 시흥5동 신바람 한글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되었다.
○ 이 단체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동화책을 읽어주고 예절교육을 시키는 등의 교육봉사활동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좋은 글을 건네주고 친구처럼 말벗이 돼주는 등의 감성적 봉사활동도 펼쳐 왔다.
○ 이번 행사는 신바람 한글교실 수강생으로 구성된 “은빛날개 실버봉사단”에서 가을소풍을 기획하다가 나눔의 봉사를 통해 더 큰 즐거움을 갖자는 의견이 모아져 소풍 대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손수 점심식사를 만들어 드릴 계획을 세우면서 진행되었다.
○ 행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지현 새마을문고회장은 쌀 2말, 주민자치위원회는 인절미 등을 자발적으로 후원했고, 「은행나무봉사대」와 「동보타일」에서는 선물용 타월을 제공하는 등 아름다운 후원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더욱 따뜻한 점심시간이 되었다.
□ 가산동 주민번영회 회장(안창길)은 “작지만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며 맛있다는 인사와 함께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날 마음가짐 그대로 내년에도 여념 없이 행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께 정성껏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산동 주민센터(☎839-0941) 및 시흥5동 주민센터(☎809-3911)로 문의하면 된다. |
접수일 |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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