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 오는 17일 제38회 성년의 날 맞아 1990년 출생자 3,071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

  금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정문)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금천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제38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관내 만20세가 되는 1990년 출생자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현재 금천구 관내에 살고 있는 만20세가 되는 1990년 출생자는 남자 1,640명, 여자 1,431명으로 총 3,071명이며 이들에게 ‘설렘과 기대로 가득한 오월! 당신의 성년되심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회에 공헌하는 큰 일꾼’이 되어달라는 당부의 내용을 담아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이번 축하카드 발송은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며 성년이 됨을 축하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오는 17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성년의 날은 1973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규정”에 의거 제정되었고, 1975년 ‘5월 청소년의 달’에 맞추어 5월 6일을 성년의 날로 변경 이후 1985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정하고 매년 시행되어 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하카드 발송을 통해 성년의 의미를 깨닫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금천구 가정복지과(☎2627-14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