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장미축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16 서울장미축제가 5월 20일부터 3일간 천만 송이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중랑천장미터널(5.15km)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중랑천을 꽃잎으로 물들이고, 한국적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한복은 서울장미축제의 드레스 코드로 탄생된다.

축제는 20일 ‘장미의 날’, 21일 ‘연인의 날’, 22일 ‘아내의 날’ 로 테마를 나눠 진행 되며, 7일부터 19일까지는 리틀로즈 프로그램으로 개화기의 장미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에서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미 포토존, 다양한 꽃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 장미퍼레이드,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서울시민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 16만 여 명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룬 서울장미축제에 올해는 ‘카잔락 로즈페스티벌’로 유명한 불가리아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