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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조회수 1044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작성자 조진성
연락처 02-2627-2426
작성일 2013.01.17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 예방접종 -

- 손씻기 및 기침에티켓 등 개인위생준수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2013년도

   제2주(‘13.1.6~1.12)에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하였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제51주 (‘12.12.16~12.22)부터 증가하고 있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유행할 경우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유행기간이 6~8주 지속되며,  유행 정점

         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 ’09년 신종플루 대유행시 유행 정점에서의 의사환자 분율은 약 45였으며, 평년의  경우 유행정점에서의 의사

          환자 분율은 17~23 이었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제51주(‘12.12.16~12.22)부터 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9주

       (A/H1N1pdm09형 63주, A/H3N2형 43주, B형 3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었으며, 검출률도 제51주

        2.5%에서 제2주 17.6%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인천, 광주, 강원,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연령별 발생은 20~49세(26.2%)의 발생이 가장

       높았으나 다른 연령과 비교하여 비슷한 분포(7세미만 24.3%, 7~19세 21.8%)이며, 65세 이상은 5.7%로 낮은

       분포를 보였다.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접종을 적극 권장하였다.

    *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은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아니지만 감염으로 인한 학습 및 직무 공백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 가능(예방접종비 본인 부담)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데 약 2주정도의 기간이 걸리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

          6개월가량(3∼12개월) 면역효과가 지속됨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나 검사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 고위험군 :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 기능

                          장애 등


미국은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이 4.3%(1주:‘12.12.30~’13.1.5)로 지난주(5.6%)보다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유행기준(2.2%)보다 높은 수준이며, 중국 북부지역도 4.7%(1주:‘12.12.31~'13.1.6)로 증가

   추세에 있다.

    * 주요 검출 바이러스: 우리나라는 A/H1N1형이고, 미국과 중국은 A/H3N2형임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홍보 및 발열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여행국가(지역)의 질병발생 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http://travelinfo.cdc.go.kr


□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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