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금천구, 쓰레기 분리배출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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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청소행정과 |
조회수 | 1121 |
연락처 | .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5월부터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혼합배출 강력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해 배출요령 홍보물 제작?배포, 골목길 반상회 개최, 분리배출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청소행정과에서 지난 4월 가정의 일반쓰레기 규격봉투를 무작위로 열어 쓰레기 종류를 확인한 결과 생활쓰레기 70%, 재활용품 20%, 음식물쓰레기 10%가 혼합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그동안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일반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매립허가가 종료되는 2016년 이후 인천시가 지역주민들의 민원 등의 이유로 매립기간 연장을 반대하고 있어 주민들의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천구는 5월부터 주민들이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하고, 혼합배출 단속 전담반을 운영하여 강력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청소행정과(☎2627-148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