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2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 독산3동의 「청개구리 친구가 부른다」 작은도서관 사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는 서울시 각 구청 자치회관 운영과 관련하여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소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금천구 독산3동은 자치회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계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 사업은 2012년 3월「청개구리 작은도서관」을 개관하여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기 시작하여 마을 이웃들의 재능기부로 아이들 책읽어주기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과 토요 프로그램 및 무료 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됐다.

  행사는 16일 구로구 소재 구로아트밸리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자치회관 운영 평가결과 25개 자치구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11개 구가 사례를 발표하고 은평구 등 4개 자치구에서 동아리 공연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청개구리 작은도서관」을 주민들을 위해 마을 사랑방의 기능을 하며 열린 공간으로 확대하여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자치행정과(☎2627-10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