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2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금천구,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할인점, 재래시장, 종합병원, 관광호텔 등과 가스공급시설인 LP가스 충전소, 도시가스 정압기 등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및 전기시설물 유지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부적합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특별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철저한 관리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환경과(☎2627-15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