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금천구 아이들, 도심 속에서 모내기 체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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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 2012-06-04 |
담당부서 | 지역경제과 |
조회수 | 785 |
연락처 | 2627-1313 |
금천구 아이들, 도심 속에서 모내기 체험한다 - 금천구, 친환경 주말농장에 텃논을 마련하고 6일 모내기 체험행사 열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농촌생활을 경험해본 적 없는 도시 아이들에게 직접 모를 심으며 벼의 재배과정을 배우고 농민들의 수고를 깨닫는 시간을 제공한다. 구는 시흥동 소재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개장한 친환경 주말농장 ‘한내텃밭’ 내에 텃논을 마련하고 오는 6일 11시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인터넷, 전화 등으로 신청한 관내 초?중학생 5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모내기를 하고 일년 동안 쌀농사를 책임지고 맡게 된다. 또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텃논관리, 가을걷이, 탈곡체험 등 농사일에 대한 모든 체험을 하게 된다. 도시농업전문단체로부터 모내기 방법 등 친환경 영농기술을 전수받은 뒤 직접 모내기 체험을 한다. 앞으로 친환경 지렁이 퇴비장과 교육장 등도 시설 내에 설치해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 즐거운 체험학습이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시흥동 소재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도심생활 속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도시를 구현하고자하는 친환경 주말농장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말농장 이용자들에게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5월 9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농작물 3종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의뢰하여 16일 모두 적합하다는 검사결과를 통보받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13)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