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복지의 미래, 금천구에 물어봐 |
---|---|
담당부서 | 기획홍보과 |
조회수 | 849 |
연락처 | 02-2627-1085 |
복지의 미래, 금천구에 물어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올 한 해를 복지전달체계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달부터 현장밀착형 복지브랜드인 ‘통통(通通)희망나래복지’를 실시한다.
○?통통(通通) 희망나래복지?는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민관이웃간 소통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금천구만의 통통 튀는 복지전달체계이다.
□ 최근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증가로 복지예산이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만족도는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복지분야 공공 및 민간자원의 효율적인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
□ 우선 이달 개편하는 구 홈페이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연결해 주는 창구인 나눔공간을 마련했다.
○ 구는 나눔공간을 통해 복지자원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법정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비스가 중복?누락되는 것을 방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이 곳에서는 성금?품 후원부터 재능기부까지 모든 나눔 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 또한 구는 시흥5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통통희망나래 복지를 현장에서 실천하게 될 동단위 복지리더인 통통희망나래단을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하고, 5월에는 전 동에 확대?실시한다
○ 통장, 복지위원, 복지분야 봉사활동자 등으로 구성된 통통희망나래단은 해당 지역 거주자들로 6개통당 1명씩 양성하여 흩어진 지역자원을 모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촘촘한 민간사회 안전망 구축의 한 중심을 담당하게 된다.
○ 구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통통희망나래단 운영을 통해 민간이 스스로 돕는 복지마을 만들기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 아울러 공무원과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을 신설하여 정신질환, 알콜중독, 치매, 가정해체 등의 복합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나 방치시 복합 위기가구대상자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사례관리사업을 확대한다.
○ 희망나래단과 구 사례관리팀은 역할분담을 통하여 각각 단순관리대상자와 위기가구대상자를 담당한다.
□ 마지막으로 5월에는 복지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복지상담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 기존에는 수요자 중심의 단일화된 통합창구가 없어 각 부서별 복지사업 추진에 따른 전화돌림 현상으로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가중되어 왔다.
○ 복지상담콜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은 각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상담에서 복지혜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 특히 상담원을 계약직 상담인력이 아닌 복지업무를 5년 이상 담당한 정규직 사회복지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주민 개개인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구는 ‘통통희망나래복지’를 통해 민?관?이웃이 소통하는 이웃 돌봄을 체계화하고 지역내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굶는 이웃 없는 금천구를 만들고 복지상담콜센터라는 복지서비스안내 단일화 창구마련으로 주민이 편리한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갈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복지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열악한 재정여건으로도 구민이 체감하고 더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2627-1354)로 문의하면 된다. |
접수일 | 2012.02.01 |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