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1평 가게 사장님들의 이웃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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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 2011-08-25 |
담당부서 | 기획홍보과 |
조회수 | 1010 |
연락처 | 02-2627-1085 |
1평 가게 사장님들의 이웃사랑 - 수해 복구비로 지원받은 4백만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 -
지난 7월말 서울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금천구 시흥동 대명시장 내 1평 가게 아줌마 사장님 4명이 이웃사랑을 실천에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흥동 대명시장 내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장씨네, 영호네, 철수네, 현정이네 사장님 네 명은 본인들의 사업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비로 지급된 백만원씩을 모아 총 4백만원을 금천구에 지난 11일 기부했다.
같은 시장 안에서 오랫동안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 분들은 평소 서로 의지하며 자매처럼 지내오다 이번에 갑자기 내린 비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이들은 피해 수해 복구비로 나온 전액을 본인들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원한다며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기부금을 전달 받으며 사장님들의 이웃사랑에서 시작된 나눔 실천이 널리 알려져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2627-1306)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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