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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파도 쫓는 “따뜻한 선행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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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쫓는 “따뜻한 선행 줄줄이~”

  우리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 강추위. 여기 한겨울 강추위도 녹여버릴 몸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미담사례가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태)에 동전을 모아 기탁하는 어린이들, 쌀을 전달하는 지역주민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몰래 작은 사랑을 전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소비자유통 홍정삼씨, “이웃과 나누는 순간이 가장 따뜻해”


  지난 22일 소비자 유통상가(현대시장 내)를 운영하는 홍정삼(남·55세)씨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에게 10kg의 쌀 150포를 전달하였다.


  홍정삼씨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100포 이상 쌀을 꾸준히 이웃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져 전달식에 참여한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홍정삼씨는 “작은 양식이지만 맛있고 따끈한 밥을 지어 드시며  끼니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겸손을 표했다.


  한편 지난 23일 ‘선한사람들의 장학회(대표 김상교)’는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10Kg의 쌀 50포를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회 대표와 서복성 구의장은 직접 이웃들에게 쌀 전달을 하며 강추위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진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꿈나래어린이집 원아들, 고사리 손으로 동전 모아 이웃에게


  지난 22일 관내 꿈나래어린이집 원아들이 동전이 한가득 든 묵직한 상자를 함께 들고 종달새처럼 재잘거리며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올 한 해동안 어린이집 원아들은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전을 하나하나 모아  왔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함박웃음과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동전 상자를 내밀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해 계속 동전을 모을 것이라고 합창했다.


  구 관계자는 “한겨울 눈처럼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주위를 가슴 뭉클하게 하였으며, 이들의 동전은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시흥1동주민센터(☎805-7841)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일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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