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삼정환경서비스 취약계층에 식료품 1,500만 원 상당 기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삼정환경서비스(대표 오재광)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 조리식품 5,000개, 라면류 5,000개(총 1,5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은 7월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오재광 (주)삼정환경서비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간편 조리식품 10개와 라면 10개로 개별포장돼 청년 1인가구, 무료급식소, 취약계층 등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삼정환경서비스는 2022년에는 라면 250박스와 현금 500만 원을, 2023년 금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는 현금 3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올해 상반기 설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에도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오재광 대표는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삼정환경서비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02-2627-106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