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 휴가철 아시아·아프리카 여행시 콜레라 감염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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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403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연락처 | 02-2627-2718 |
작성일 | 2011.07.12 |
휴가철 아시아·아프리카 여행시 콜레라 감염 주의 -2011년 첫 번째 해외 유입 콜레라 환자 발견-
□ 질병관리본부는 ‘11.7.11일 해외유입을 통한 콜레라 환자가 금년 들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함.
○ 동 환자는 ‘11.7.2~7.8일간 인도 델리, 바라나시 등 여행 후 설사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입국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는 동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여, 비브리오콜레라 오가와형(V. cholerae O1, Ogawa)을 검출함. ○ 현재 인천공항검역소에서는 콜레라 추가 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동 환자와 여행한 일행 10명의 명단을 관할 보건소로 통보하였으며 관할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아울러 여름 휴가철 기간 중 인도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콜레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의 콜레라 감염에 주의.
【해외여행 중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
【콜 레 라】
○ 콜레라 -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2-3일 뒤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 감염병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하게 탈수증이나 산혈증 및 순환기계 허탈이 발생함 - 소아에서는 저혈당, 신부전으로 진행한다. 불현성 감염이 많고, 특히 소아에서는 설사만 나타나는 경증인 경우가 많으며, 보통은 설사 발생 후 4~12시간만에 쇼크에 들어가고, 18시간~수일내에 사망함. - 중증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수 시간내에 사망에 이르고 사망률은 50%이상에 달하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사망률은 1%이하임 ○ 전파양식 - 오염된 물 및 음식물을 매개로 하여 감염되며, 날것 또는 설익은 해산물, 특히 최근에는 조개, 새우, 게, 등 패류가 원인이 됨 ○ 잠복기 - 수 시간에서 5일간이며 통상 2~3일임 ○ 전염기간 - 발병 후 1주일간 전후이며 주 증상이 없어진 후 수일간이지만 예외적으로 배균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음
출처 : 질병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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