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 휴가철 각종 감염병 및 건강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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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579 |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
연락처 | 02-2627-2718 | |||||||||
작성일 | 2011.07.13 |
휴가철 각종 감염병 및 건강 주의 - 하절기 국?내외 주요 감염병 주의 -
□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외여행객 및 해안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감염병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함.
□ 국외여행 시에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를 방문하여 여행 목적지에서 유행 중이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정보를 먼저 확인하며, ○여행 중 각종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고열?설사?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입국 시 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인근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함. ○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아열대 지방에서 각종 수인성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동남아, 아프리카, 인도 및 중남미 지역에서는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뎅기열 등)이 유행중이라고 밝혔다. - 법정감염병 신고에 의하면 2011. 6월 말 현재, 장티푸스 20명, 파라티푸스 27명, 세균성이질 38명, 말라리아 26명이 국외유입 건으로 분류되어 작년 동기간보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여행객들로 인한 국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입국자추적 및 대량환자관리시스템」을 통해 입국자 중 有증상자를 파악, 해당 보건소에서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음, ☞ 표 1. 국외유입 감염병 환자 발생현황
주)콜레라 유입 국가명은 2010년 기준임 주) 2010년 괄호안 숫자는 2010년 6월 기준임 주) 2011년 통계는 변동 가능한 잠정통계임 □ 또한 해수온도 상승과 해안가 방문객 증가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경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피부에 상처가 난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함.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은 ‘06년 88명으로 정점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다가 ’10년 73명으로 다시 크게 증가하였으며, 매년 6월에서 11월까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 표 2.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현황
주) 2011년 통계는 변동 가능한 잠정통계임 ○ 최근 3년간 연중 발생시기를 살펴보면, 6월에 3명, 7월에 16명, 8월에 35명, 9월에 61명, 10월에 28명, 11월에 3명으로 7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 그림 1. 연도별 월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현황 주) 2011년 통계는 변동 가능한 잠정통계임 ○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 칼 등에 의해서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며, 해산물을 다룰 때는 장갑 등을 착용하고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야 하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특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붙임 1. 비브리오 패혈증 개요 및 예방정보] [붙임 2. 국외여행 시 건강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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