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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흥5동] 우리동네에 이런곳이? (암탉 우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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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7.02 |
조회수 | 3466 |
시흥5동 218번지 일대 낡은 주택단지에 새 희망 불어넣어... 1. 어둡고 칙칙하고, 좁은 골목길에 낡은 주택들
재개발이 되기 전 마을은 어디든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시흥5동 218번지 일대..이 지역은 시흥재정비촉진지구입니다. 우리마을도 다른 재개발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시흥5동 218번지 일대(동그라미 부분) 주택도 너무 낡아 고치지 못하고 골목길은 생활쓰레기로 가득해서
도무지 밝아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분위기를 바꿔볼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2. 금천구 사회조사 집계결과 우리마을은 낙후된 주택이 많아 주거여건 등에 관한 불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4권역 : 시흥2동, 시흥3동, 시흥5동
□ 주택에 대한 만족도 - 주택노후도
단독주택이 많은 우리마을은 주택노후도에 대해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 생활환경 만족도 - 주거여건
총 4개권역 가운데 주거여건에 대해 불만족 지수가 높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이에 금천구 여성보육과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암탉 우는 마을 만들기’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여성단체인 ‘숲지기강지기’가 위탁, 추진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 동일여고 미술반 등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생활쓰레기로 가득했던 공터는 주머니텃밭과 상자텃밭, 공동텃밭으로 탈바꿈 하였고
어둡고 칙칙하던 담벼락은 화사해졌습니다. ▲ 새 단장을 하니 화사해 보입니다.
이 사업이 재개발 지역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