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구청장님!금천소방서 꼭 칭찬해 주세요~ |
금천구에 43년째 태어나서 살고 있는 토박이 입니다. 난생 처음으로 금천구에서 살면서 감동을 받아서 또는 금천구 토박이로 살면서 처음으로 금천구에서 태어난걸 감사해 본... 금일 6/2일 퇴근후 치킨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습니다.순간 말이 안나오고 숨이 안쉬어졌어요.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상황.나름 심각한 상황이다 판단하고 치킨을 다 먹지도 않고 나와서 개인병원을 갔는데 응급실 있는 종합병원을 가라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 희명병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증상을 진료봐줄수 있는 병과가 없어서 대학병원을 가셔야 한다는 응급실 선생님 말씀을 듣고서 걱정을 하며 혼자 병원을 나왔는데..... 거기서 응급환자를 이송하시고 곁에서 지켜주시던 금천소방서 남자 대원분 한분이 어떻게 대화를 들으셨는지 저한테 재빠르게 따라오셔서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 위치와 처음겪어보는 증상에 대해서 친절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저는 진짜로 죽음의 공포를 느꼈기에 그 대원님의 작은 관심이 정말 동화줄같은 너무나 고마운 행동이셨습니다. 너무나 칭찬드리고 싶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금천구인으로써 자부심을 가져봤습니다. 꼭 좀 칭찬해 주세요.그리고 감사합니다.금천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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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