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길현대시장 소방통행로 확보 훈련> □ 추진목적 : 시장 내 통행로 자율정비선 준수 및 화재예방 홍보 □ 추진시기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4:00 □ 참여인원 : 금천소방서, 시흥119 소방안전센터, 상인회 임원, 지역경제과, 건설행정과 등 □ 추진내용 :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 및 불법 적치물 계도 조치, 소방활동 환경개선 협의체 간담회 등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민자치회 실시 및 자치회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제3조제5항 및 같은 조례 시행규칙제4조의2 3호에 의거하여 2025년 10월 독산2동 주민자치회 재정(수입·지출)현황을 붙임과 같이 공개합니다. 붙임 1. 공고문 1부 2. 예금잔액증명서_10월 1부. 끝.
서울특별시 금천구(부동산정보과)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위한 서류심사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 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 1차 서류심사 합격자: 2명(붙임 공고문 참조)
2. 면접일시: 2025. 4. 16.(수) 14:00
3. 면접장소: 자원봉사센터 1365 나눔방(금천구청 지하1층)
4. 세부사항: 붙임 공고문 참조
○ 용 역 명 : 석수역 보도육교 외 3개소 승강기 유지관리 용역
○ 위 치 : 시흥동979-2 외 3개소
○ 과업내용 : 승강기 정기점검 및 보수 등 유지관리 업무, 안전사고 대비 24시간 출동 대기
○ 용역기간 : 2026.1.1. ~ 12.31까지
○ 규 모 : 승강기 8대
- 석수역 보도육교 3대
- 남서울 힐스테이트 보도육교 2대
- 한신아파트 보도육교 2대
- 금천교 보도육교 1대
“과학 현장에서 배우는 즐거움”... 금천구, 청소년 과학탐험대 운영 - 지난 8일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국립과천과학관 탐방 진행 - 과학 전시·실험 체험, 인공지능·우주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 체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 3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과학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이 과학기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탐구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단순 견학이 아닌,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과학의 원리를 몸소 익히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탐험대는 금천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조별로 전시관을 탐방하며, ▲ 빛의 세계 ▲ 공기의 힘 ▲ 로봇과 미래 ▲ 인공지능(AI)으로 여는 세상 등 첨단 기술의 발전 과정을 배우고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초등학생 참여자는 “과학관에서 직접 전시물을 보고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가 잘됐다”라며, “앞으로 다른 과학관도 방문해 재밌는 체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1차 탐험대는 인천 비엠더블유(BMW) 운전센터에서 자동차 과학 체험을, 2차는 송암우주센터에서 천문·우주 체험을 진행했다. 구는 오는 12월 마지막 4차 탐험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과 일정은 금천구청 누리집과 교육포털을 통해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가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를 꾸준히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14) 또는 금천사이언스큐브(☏02-2627-21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통합돌봄정책 공개토론회 성료…‘금천이 돌봄을 품다’ - 초고령사회 가운데 민·관·의료 협력 강화 …“금천에서, 건강하게” 공동 선언 - 새 정부 국정과제인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앞서 대응과제 논의 -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복지·의료·이웃을 잇는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노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7일 구청사 12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의료·돌봄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천 통합돌봄정책 공개토론회(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금천구가 추진 중인 ‘금천구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개(금천, 성동, 광진, 은평, 관악, 서대문, 동대문)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1부 개회식과 2부 정책포럼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전 참석자가 함께 “금천에서, 건강하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통합돌봄 실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선경 금천구 복지정책과장이 금천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독산1동과 시흥4동의 사례를 소개했다. 저소득 밀집지역 중심으로 구와 독산1동주민센터 분소, 건강장수센터, 한내어르신복지센터가 협업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인 보린주택과 건강장수센터를 구, 시흥4동주민센터와 연계한 사례도 설명했다.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통합돌봄정책 추진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공공과 민간의 협업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 개발과 서비스 체계 구축을 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은 박경수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에 김은주 금천구 복지가족국장은 “통합돌봄이 존엄한 노년의 삶을 지키기 위한 안전망”이라며 “건강보험공단·의료·복지 정보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개별적인 욕구에 맞는 통합적 지원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추동주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천지사장은 지역 간 돌봄 인프라 및 인력 격차 해소를 위해 금천형 통합돌봄 중심 구축, 요양보호사 표준 교육체계 마련, 돌봄기술 도입 등 구조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소예경 금천구 보건소장은 “재택 중심의 예방·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설·병원 장기 체류를 줄이고, 건강장수센터의 다학제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영표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자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장은 통합지원 절차와 역할 분담의 명확화, 주거·재가서비스 보강, 제공기관 품질관리 및 전담조직 설치 등 현장 기반의 체계 정립 필요성을 제언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만큼 돌봄은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나이 들어도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의료·이웃을 잇는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02-2627-2859~2860)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구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나기... ‘한파 종합대책’ 본격 가동 -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상황관리체계 운영 -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안부확인 도입, 쉼터·온열시설 확대 등 대응체계 강화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홀몸어르신,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기상 상황 및 피해 발생 규모에 따라 운영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부확인 도입 ▲ 주․야간 목욕장 확대 ▲ 온열의자·온기충전소 신규 설치 ▲ 취약시설 점검 확대 등 대응 수준을 한층 높였다. 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와 생활지원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평상시 모니터링과 한파 대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전화 안부 확인, 가정방문을 병행하고, 난방기구와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돌봄 SOS 서비스를 통해서는 일시 재가, 식사 배달, 동행지원 등 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안전망’을 활용해 고위험 1인 가구의 안부 확인을 강화해 혹한기 중 돌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한파 쉼터는 구청사,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47개소에서 운영되며, 특보 발효 시에는 야간까지 연장된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주·야간목욕장 9개소, 응급대피소 2개소를 상시 운영해 누구나 따뜻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쉼터 위치는 ‘서울안전누리-안전정보지도’에서 ‘한파쉼터’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교차로와 버스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온기충전소’ 25개소, ‘온열의자’ 143개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가스, 석유시설물 등 한파 취약시설 299개소를 점검하고, 정전·동파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에너지 등과 합동 점검하고, 신속 복구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주민들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한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안전과(☏02-2627-29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서 만나는 프랑스 대표 풍자극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 … 국내 최초 무대화 -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 금나래아트홀에서 공연 - 국악 기반 ‘창작하는 타루’와 이철희 연출이 선보이는 새로운 블랙 코미디 - “전통예술의 언어로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20일부터 22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블랙 코미디 소리극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Bonjour, docteur Knock!)’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프랑스 작가 쥘 로맹의 1923년 발표 희곡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를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무대화됐다. 해당 희곡은 의사인 ‘크노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파리에서 초연된 후 100년 동안 유럽 각지에서 꾸준히 선보인 프랑스 대표 풍자극이다. 주인공인 크노크가 프랑스의 어느 마을에 새로 부임한 후 무료 진료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마을 사람들 대부분을 환자로 만든다. 이후 병을 치료하기보다는 불안을 조장하고, 신뢰를 권력을 바꾸는 크노크의 모습은 오늘날 불안에 지배된 현대사회의 풍경을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비춘다. 고전을 한국적 언어와 풍자로 재해석하며 놀이성과 정서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 스타일을 완성하는 이철희 씨가 연출을 맡았다. 이철희 연출은 지난해에는 연출한 연극 ‘맹’으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을 받았다.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 ‘창작하는 타루’의 신작인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창작하는 타루는 2001년 창단 이후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작품마다 서사에 맞춘 장단과 선율을 직접 작창하며 무대의 호흡을 만들어 왔다. 국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하는 타루의 소리와 이철희 연출의 리듬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새로운 감각의 블랙 코미디가 펼쳐진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20일부터 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2시 등 총 3회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다. 금천구민은 1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및 NOL 티켓(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는 전통예술의 언어로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시대와 동행하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예술기획팀(☎070-8831-534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우시장 앞 공원 새 단장... 주민들의 일상 속 녹색 쉼터로 재탄생 - 기존 식생 재배치 휴게공간 조성으로 도심경관 향상 및 자연친화 녹지형성 - 야간 경관 시설 설치로 밤에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우시장 앞 공원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2025년 11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우시장 앞 공원’(독산동 1088-1)은 시흥대로 변 말미사거리에 위치한 소규모 공원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았던 곳이다. 그러나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불쾌감과 부족한 녹지, 노후된 시설 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2025년 초부터 새 단장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주민 설명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원에는 다양한 허브류와 수목을 식재해 우시장 일대의 악취를 줄이고 녹지를 확충했다. 또한 노후된 대형 사각 화분과 자동차 조형물을 철거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벽면 녹화와 그늘목 식재를 통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금천을 상징하는 조형물(GC‧Geumcheon)과 화단 조명 등 야간 경관 시설을 설치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의 중요한 길목이자 많은 주민이 오가는 생활공간인 만큼,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 서남권 관문 녹색특화 명소화 사업 ▲ 가로녹지 유지관리 공사 ▲ 가산 1 빗물펌프장 조경시설물 정비 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생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