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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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칭찬합니다.
14일 일요일 아침. 시댁에 들렸다가 대출 업무로 은행에 필요한 서류을 뽑기위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들렸습니다. 그러나 무인발급기가 보이지 않았고... 불길한 순간. 한 직원분이 문을 열고 들어가고 계셨습니다. 일요일에도 사용가능한 무인발급기의 위치를 알려주시다 갑자기 물으신 한 마디. " 지금 공인인증서 갖고 있어요?" "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에서 발급하도록허락해 주신 한 직원분의 친절 덕분에 대출 상담 마지막날 서류 준비 잘해서 은행에 갔습니다. 성함을 물었으나 답해주시지 않았지만.. 그 직원분의 친절로 인해 시댁-동네가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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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