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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8 세계 여성의 날, 함께 보고·느끼며·나누자
담당부서 기획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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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 여성의 날, 함께 보고·느끼며·나누자

- 금천구,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 열어


  금천구 (구청장 차성수)는 제 104회 3ㆍ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여성 섬유노동자들이 근무시간 단축, 임금인상, 참정권 요구 등 여성의 인권확장과 지위향상을 꿈구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1975년 세계여성의 해에 국제연합(UN)에서 세계여성의 날로 지정 세계 각 국가에서 기념일로 정하여 현재는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속에 녹아들어가 봄을 알리는 봄철의 첫 번째 축제로 치러지고 있다.


  금천구는 여성들에 의해서, 여성들을 위한 세계여성의 날이지만 아직까지는 모두에게 조금은 낯설은 날이기에 함께 보며. 느끼며.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로비에서 에티오피아 여성돕기 모금활동과 아울러 ‘염소 한 마리의 희망’ 사진전을 여성 수도자 모임인 삼소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아프리카 동북부 홍해에 면해있는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참전국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 큰 도움을 준 나라이지만 현재는 세계 최빈국, 세계 최악의 여성인권 침해의 나라에 속해 최악의 악습인 여성할례가 빈번히 행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빈곤으로 인해 소녀들은 어린나이에 원치 않는 결혼으로 팔려가고 있다.


  2만원 정도하는 염소 한 마리만 있으면 이들의 생계를 지원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여성인권 침해 사례를 알리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였다.

    

  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마당을 나온 암탉’ 저자인 아동문학가 황선미 씨를 초청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상영과 함께 작가와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 우리들 어머니들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해주는 따뜻함이 있는 영화로 2011년 올해의 좋은 영화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당일 영화 시작 전 오후 2시부터는 황선미 작가 책 사인회도 열린다.


  소지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 책을 들고 와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 있고 책이 없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책을 구입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도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동화로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에 저자의 사인을 받은 책을 소지하거나 아이들이나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될 것이다.

  구는 제104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롤 통하여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의 이유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차별의 벽을 넘어 함께 누리는 평등세상으로 향하는 공감의 지역정서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35)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일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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