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 오는 29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등 300여명 대상으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금천구청 대강당(12층)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동대표자, 관리사무소장, 자생단체, 관심 있는 주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를 조성을 위한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를 위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관련 규정 및 질의회신 사례를 설명한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관리에 입주민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짐에 따라 관리의 투명성과 최근 입주민간의 분쟁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국토해양부의 유권해석 등도 실감나게 설명을 한다.

  또 201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관련 주요 시책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공동주택 주요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6천7백만원을 책정하고 먼저 공동주택 커뮤니티 사업에 65백만원을 지원하여 커뮤니티전문가를 1명에서 2명으로 증원 배치하여 커뮤니티 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옥상텃밭가꾸기 사업, 카세어링, 문화강좌 등 입주민들이 희망하는 커뮤니티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3억원을 20세대 이상의 아파트 1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공동주택간 갈등해소 등 6개 사업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도로 및 하수도 유지？보수, 옥외주차장의 증설 및 보수 등 12개 사업의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에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주택과(☎2627-16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