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공으로 만드는‘청정 금천?

- 오는 30일 금천한내(안양천) 환경정화활동 전개 -

  사람이면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어한다. 청정한 환경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욱이 자원봉사의 혜택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자원봉사센터는 봄을 맞이하여 금천한내(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30일 대대적인 금천한내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밝은 교회와 EM생명살림환경운동이 후원하고 금천구 가족봉사대와 기업봉사단체(서울메트로, HLDS)등 300여명이 참여하며 EM흙공 던지기, 수중청소, 외래식물 제거 등 실시한다.

  특히 EM흙공은 황토와 EM 활성액(Effective Micro-organism,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섞어 만들며 물속 유기물 분해, 수질 정화,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cvc.go.kr)나 전화(2627-2456)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원봉사센터(☎2627-24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