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복주머니에 '이웃 사랑 한아름 담아' |
---|---|
담당부서 | 기획홍보과 |
조회수 | 1004 |
연락처 | 02-2627-1085 |
복주머니에 “이웃 사랑 한아름 담아” - 금천구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맞이 ‘사랑의 복주머니’ 200여개 전달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승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의 기쁨을 어려운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비누, 치약, 칫솔, 라면, 사탕, 양말 등 생활에 유용한 선물로 가득 채워진 ‘사랑의 복주머니’ 200여개를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였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사랑의 복주머니 나눠드리기’ 사업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홀몸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의 마음을 가득 담은 복 주머니를 전함으로써 다시 한번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일깨워준다.
한파가 극심했던 지난 25일,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각 동의 어려운 이웃과 새움 공부방, 혜명노인센터 등 복지시설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그동안 정성스레 만든 사랑의 복주머니를 전달하였다.
복주머니를 받아 든 공부방 아이들은 주머니를 열어보며 주머니 속에 담겨진 사탕, 라면 등의 선물을 꺼내며 기뻐하였고,
노인센터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선물을 한아름 안고 온 부녀회원들에게 외로운 명절을 함께 해주는 이웃이 있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부녀회원들과 따뜻한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강추위에 홀로 외롭게 설을 보낼 어르신들이 자꾸 눈에 밟힌다.” 며 “비록 작은 선물들로 채워진 복주머니 지만 부녀회원들이 넘치도록 채운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명절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보육과(☎2627-1438)로 문의하면 된다.
|
접수일 | 2011.01.31 |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