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입맛에 딱 맞춘“지역공동체 일자리”개시

- 오는 28일까지 총 12개의 지역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사업에 180명 모집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28일까지『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을 꾀하는 한편 지역 수요를 반영한 8대 사업 위주의 선택과 집중으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상사업은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12개 사업으로 지역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며 지역실정 및 사업내용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발하여 사업의 성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대상자 중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한 점수 순으로 선발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접수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 포기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 참여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공공일자리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각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1일 8시간 주 5일 근무(65세 이상 어르신은 1일 4시간 근무)가 원칙이며 4대 보험이 적용되고 주·연차 등 유급휴가도 가능하다.

  일반참여자에게 1일 인건비 35,000원과 간식비 3,000원을   지급하며, 간식비, 주·연차 유급휴가 수당을 포함하여 한달 근무할 경우 약 94만원의 월급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정책과(☎2627-2032)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