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식품등수입판매업신고는 이제 구청에서

- 2011년 1월 1일부터 실시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1년 1월 1일부터 식품등수입판매업·건강기능식품수입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영업 관련 업무를   구청에서 담당한다.

  작년도까지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수행해왔으나 민원 편의를 위해 가까운 구청에서 맡게 된 것.

  따라서 영업신고, 영업신고증 재발급, 영업폐업신고, 영업자지위승계 등의 업무를 보고자 하는 민원인은 근처 구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영업자 성명, 영업소 명칭 또는 상호, 영업소 소재지, 영업장 면적, 식품첨가물제조업을 하는 자가 추가로 시설을 갖추어 새로운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려는 경우 등 영업변경신고 업무도 구청에서 실시한다.

  단, 수입신고 업무는 이전대로 각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다.

  업무 이양에 따른 영업허가(신고)증 서환 교부는 1월 7일부터  해당 업소로 우편발송 된다.

  구 관계자는 “금년부터 식품등판매업 등의 업무를 민원인 생활권과 가까운 구청에서 담당하게 되어 행정서비스의 편의를 향상시킴으로써 민원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2627-26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