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주의보, “보육시설은 이상 무”

- 금천구, 12월 말까지 『동절기 보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겨울철 동파로 인한 아동 인명피해 등 각종  보육시설 위험 사태 예방차원에서 12월 말까지 동절기 보육시설 안전점검을 집중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국공립, 법인, 법인외, 민간, 가정, 직장 등 총 200개소로 국공립 및 정원 100명 이상 시설(22개소)은 구가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   

  정원 41명에서 100명 미만 시설(59개소)은 자치구 보육시설연합회별 자체점검반에서, 정원 40인 이하시설(132개소)은 보육시설에서 자체점검 후 각각 구에 결과보고 할 예정이다.

  구는 ▲시설별 특성에 맞는 자체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등 안전관리,    ▲소화기 적정 비치 및 비상대피 유도등 설치 등 소방시설관리, ▲2층   이상 건물의 비상계단 또는 미끄럼대 적정 설치여부 등 비상대피시설 설치 및 관리를 비롯하여,

  ▲건물 외벽 등 균열상태 및 안정성, 동파 발생 개연성 등 건축물 관리, ▲전선배선 불령 및 전기기구 노후화, 가스용기·밸브 등 전기가스관리 등에 대해 중점점검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1차 점검 후 내년도 3월까지 동절기 위험을 대비한 보육시설 점검을 유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각 보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하여 동절기 한파로 인한 위험사고를 예방하고 보육시설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보육과(☎2627-14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