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민과 머리 맞대면 폭설 끄떡없다

- 16일부터 30까지 『제설대책관련 구민 아이디어』 공모 -

  지난 해 폭설로 인한 피해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와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효율적인 제설대책안을 준비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도로결빙 등 겨울철 눈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제설대책관련 구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이며, 공모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구민중심의 제설대책 방안으로서 ▲폭설시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 ▲효율적인 도로제설 및 교통대책 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참가자는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하여, 이메일(flysnake@geumcheon.go.kr), 우편, 방문,  팩스(☎2627-2273)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향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제설대책 추진에 반영하고, 공모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율참여가 앞서야 효율적인 제설대책이 추진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제설대책 마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서, 주민들이 적극 응모하여 보다 많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혹은 금천구청 기획홍보과(☎2627-11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