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산후우울증 싹~ 날려버려요 |
---|---|
담당부서 | 기획홍보과 |
조회수 | 1157 |
연락처 | 02-2627-1085 |
산후우울증 싹~ 날려버려요 - 30일 금천구 보건소에서 임신부?출산부 대상 『산후우울증 건강강좌』 개최 □ 출산 후 발생하는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와 행동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10~15%의 임신부가 출산 후 2~3개월 안에 산후우울증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 아기의 탄생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려면, 산모의 산후우울증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모와 아이에 대한 가족구성원들의 사랑과 관심도 필요하다.
□ 구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금천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임신부 및 출산부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건강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 이번 강좌는 강서필병원 정신과 전문의(정동선)의 강연으로 산후우울증의 원인 및 특징, 산후우울증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산후우울증 원인, 임상양상 및 특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그 대처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 아울러 산모 등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하여 사전에 고위험군 여부를 파악하고, 고위험성이 있는 산모들에게는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사전 예방치료를 할 예정이다.
□ 김영화 건강증진과장은 “산후우울증은 산후 여성호르몬의 변화, 출산과정에서의 스트레스, 부모역할 부적응 및 출산 후의 신체 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산후우울증을 겪는 임산부가 늘어날수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담당자는 “이번 강좌에 많은 산모들이 참여해 산후우울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산모와 아이모두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 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43)로 문의하면 된다. |
접수일 | 2010.11.04 |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