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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배 연기에 발끈한 아동들 “금연도우미” 어깨띠 둘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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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연기에 발끈한 아동들

“금연도우미” 어깨띠 둘러매

- 금천구 39개소 어린이공원 금연?금주공원으로 우선 지정

- 만 5~6세 어린이들이 관내 공공장소에서 성인 금연도우미 활동 


□ 근래 성인흡연자의 흡연행위에 대한 모방과 호기심으로 청소년의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고, 흡연시작 연령도 2005년 13.5세에서 2007년 12.9세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 아동기부터의 흡연예방교육이 절실해졌다.


또한 의학보고에 따르면 직접적인 흡연보다 간접흡연의 피해가 폐암, 기관지 질환 등의 질병 유발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 금천구는 청소년 흡연 및 간접흡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흡연으로부터 벗어나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구는 관내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주민을 간접흡연의 피해 및 음주의 소란으로부터 보호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을 금연?금주공원으로 우선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 현재 관내 공원은 자연공원 1개소, 근린공원 3개소, 어린이공원 39개소로 어린이공원이 가장 많다.


□ 간접흡연에 취약한 어린이 및 여성보호자가 이용하는 어린이공원을 먼저 금연?금주공원으로 지정해 간접흡연에 노출된 공원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습관형성을 돕고자 한다.


  ○ 지난 해 9월, 주민 1600명을 대상으로 금연?금주구역 우선 지정장소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 결과, 금연구역 우선 지정 장소는 공원이 80%(1,274명), 거리 17%(287명), 기타 3%(39명)로 순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공원 중 대다수의 주민이 어린이공원(69%)에 대하여 우선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 아울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금연도우미사업」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보육시설 교사 및 종사자(운전기사)의 「어린이금연도우미」교육을 받은 만5~6세의 어린이들이 성인의 금여도우미로서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금연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의 금연도우미 캠페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올해 6월부터 어린이금연도우미 사업을 신청한 관내 보육시설은 총 31개소로 9월 현재까지 만5~6세 어린이 802명이 금연교육을 받았다.


□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공원, 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의 피해 및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금연도우미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아동의 부모 및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구 관계자는 “흡연자의 흡연은 비흡연자를 천천히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살인행위와 유사하다.”라며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성립되는 시기인 아동들에게 우선 금연 교육을 시켜 흡연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금연운동에 앞장서는 아동들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5)문의하면 된다.

접수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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