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중국 상해 방문으로 세계화에 앞장서다!

-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차성수 구청장 외 지역경제인 등 7명,

자매도시 중국 상해 보산구 방문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 보산구의 초청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동안 차성수 금천구청장 외 관내 지역 경제인을 포함한 방문단이 상해 보산구를 방문하였다.

  구는 경제인을 포함한 대표단을 결성하여 방문함으로써 자매도시와의 우호교류 증진은 물론 경제?문화?행정 등 다방면의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방문단은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6,000여개 기업체 대표자 모임인 가디컴(가산디지털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 3인(회장 강관식, 부회장 이은광, 정보교류분과위원장 노영철) 및 서복성 구의장, 구의원(정병재)과 구청 관계자 등으로 총 8명이다.

  중국 상해 북부에 위치한 보산구는 약 80만명 이상(상주인구는 약 1백 40만명)의 많은 인구를 지닌 도시로서 지역명소로는 중국 최대 철강 제조회사인 보산제철과 상해시 물류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보산항, 쓰퉁커우 발전소가 있는 곳이다.

  2009년 보산구 정치협의회 대표단의 우호교류 관련 방문 이후로 15번째 교류인 이번 방문은 민선 5기에 들어 첫 교류이자 차성수 구청장의 첫 자매도시 방문이다.

 방문 첫날인 11일 오후에는 보산구청에서 간단한 환영식을 가졌고 이어서 중국 상해시 보산구에 있는 최첨단 복단소프트웨어 하이테크놀로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보산구 산업단지 공단 임원들과 입주기업체대표 11명과 상호 경제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계속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12일에는 2010 상해 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관, 한국기업관, 중국관, 중국기업관, 이태리관 참관을 통해 세계속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관내 경제인들과 협의를 통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접목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방문단은 전 일정동안 상해시 보산구 초청단 측에서 추천한 문도원, 양행진 등 경제구역과 주요명소를 방문하였으며, 상해 임시정부 옛터를 방문하여 일제 강점기의 기억을 되새기고 민족열사들의 얼을 기리며 숭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성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우리구와 관내 기업체들을 상해시 보산구에 홍보 마케팅 하고자 경제인 단체인 가디컴 임원들과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며 “복단소프트웨어단지 방문을 통해 가산디지털밸리의 첨단 IT산업체 및 지식기반산업체와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보산구와 교류 증진하여 우리구의 국제적 경제교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것이다 .” 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2627-22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