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금천, 노년기 남성 “전립선 주의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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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홍보과 |
조회수 | 1108 |
연락처 | 02-2627-1085 |
금천, 노년기 남성 “전립선 주의보” - 28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55세 이상 남성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 - 중년 이후 남성에게 발생하는 전립선대비증과 전립선암은 대한비뇨기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 80대 남성의 80%에서 유발되며, 2009년도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 결과에 따르면 남성 5대암 중 하나로 차지하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검진 및 교육을 통하여 구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수준을 향상하고자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28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55세 이상 남성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전립선협회의 협조 하에 ‘전립선 무료검진?전립선 건강강좌?건강체험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동원되는 지원인력은 한국전립선협회 회원 10명, 구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명, 기타 관련 기관 지원자 10명으로 총 40명이다.
전액 무료로 실시되는 전립선 검진은 ▲배뇨장애 설문조사, ▲전립선 암검사(채혈), ▲초음파 검사 등을 포함하며, 식사와 무관하게 받을 수 있다.
검진과 더불어, ▲영양상담, ▲운동법 지도, ▲금연상담, ▲대사증후군 검사, ▲치매선별검사 등 총 5개로 구분된 건강체험관을 방문하면 어르신들이 다양한 건강진단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는, 한국전립선협회 비뇨기과 전문의(최낙규)가 전립선대비증 및 전립선암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화 건강증진과장은 “작년도 보건소 무료검진 결과 검진인원의 약 70%가 배뇨장애를 보였다.” 며 “올해는 전립선 무료검진과 함께 각종 건강 진단을 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까지 마련해 노년기 질병 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빠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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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일 |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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