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금천 “푸르게~ 푸르게~”

-  10월 8일까지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녹화재료 지원대상지 공모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가족?이웃?친구?연인?동료들과 함께 생활주변에 나무와 꽃 등을 심는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에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녹화재료 지원대상지를 10월 8일까지 공모한다.

  서울시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가로경관 향상, 아름답고 푸른 서울 이미지 제공, 주민화합 유도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주변의 자투리 땅, 골목길, 주요 간선도로변의 녹지대, 담장주변의 빈 공지, 생울타리 등 녹화대상지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녹화 대상지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으로, ▲1순위는 생활권주변의 자투리 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 ▲2순위는 사회복지시설, 골목길, 생울타리 녹화 ▲3순위로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그린파킹 조성지 등) ▲4순위는 주요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등이다.

  단,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아파트단지 내, 학교 및 옥상 공원화사업지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된다.

  지원되는 녹화재료로 ▲키 큰 나무는 이팝나무, 느티나무, 감나무 등이 있고 ▲키 작은 나무로는 무궁화, 진달래, 사철나무 등이 있으며 ▲덩굴식물로는 담쟁이, 등나무, 덩굴장미 등이 있고 ▲초화류로 구절초, 금낭화, 기린초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의 대표자는 식재위치, 면적, 식재계획, 재료지원 요청내역, 대상지 디지털 사진현황 등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8일(금)까지 팩스?우편?직접방문 등을 통해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심사를 통해 10월 11일경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 게재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신청한 녹화재료는 10~11월중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푸른 서울 가꾸기」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금천구가 맑고 푸른 환경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 필요하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2627-16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