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소질계발과 창의력 육성“나도 문화CEO가 될래요”

- 지난 8월 27일?28일, 9월 1일?2일 금천예술공장과 한국조리사관학교 방문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금천 꿈나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가정위탁?소년소녀가정 아동을 대상으로?나도 문화 CEO가 될래요?사업을 추진하여 4회로 나눠 총 80여명이 금천예술공장과 한국조리사관학교를 방문하였다.

 ?나도 문화 CEO가 될래요?사업은 청소년들이 교과위주의 이론학습에서 벗어나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력을 육성하여 청소년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앞으로의 진학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지난 8월 27일?28일 양일간 금천예술공장을 방문하여 아동들은 작가들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작가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스피커가 부착된 활화산에 연결된 노트북 작품을 보며 “와~”소리와 함께 탄성을 질렀으며 설치된 조명으로 손가락 그림자를 만들면서 즐거워했다.

  또한 지난 1일?2일에는 한국조리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아동들이 직접 제과?제빵 수업을 들으며 아몬드머핀과 초코칩쿠키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였다.

  아동들은 조그마한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빚고 쿠키를 만들면서 ?나도 티비에 나오는 김탁구 같은 빵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오븐에서 나오는 머핀과 쿠키를 보며 연신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 모습이었다.

?나도 문화CEO가 될래요?사업은 해마다 시행되며 참여한 아동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도 사업의 주제를 결정하고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담당관 청소년팀(2627-28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