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라고?! 오염물질 무단배출 방심금물!!

- 민?관 합동으로 대상 업소 방문하여 환경오염물질 사전 점검과 교육 실시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행정공백을 노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부적정한 운영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참전유공자봉사단’과 함께 배출시설?방지시설의 고장과 부적정 운영, 무단 방류 등 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이다.

  오는 9월 10일까지 5일간 점검대상 업소 현장을 방문하여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를 살피고 배출업소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업소는 대기배출업소, 폐수배출업소, 의료기관 등 84개 업소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 가해지며 위반 업소명?소재지?위반사항?행정처분 등의 내용이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 게재된다.

  또한 구는 환경 순찰조를 편성하여 금천한내(안양천)와 하수유입 관망로 등 하천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예방 관련 신고?상담창구(신고전화 : 국번없이 128번, 휴대폰 : 지역번호+128)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위한 한시적 시행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상 업소를 지도 및 점검하고 관내를 철저히 환경순찰 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환경과(☎2627-15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