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드립니다

-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무료법률상담』운영-

  누구나 한번쯤은 억울한 일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방법을 몰라서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을 것이다. 또는 법률적 도움이 필요하나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법률상담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주 둘째 , 넷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은 8월 12일과 8월 26일로 12일은 특별히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법무법인 정현(서초구 서초동)의 정현호 사무장이 ▲교통사고 ▲부동산 ▲산업재해 ▲채무 ▲형사 ▲호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전 분야에 거쳐 상담해준다.

  2005년도부터 시작된 법률상담은 매월 평균 30여명의 주민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정현호 사무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위기가정을 위한 법률대리행위가 있는데도 대부분의 주민들이 잘 모르는 실정”이라며 “많은 홍보를 하고 앞으로 외국인,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법률 강연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가산종합사회복지관(☎868-6856)으로 전화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유주연 사회복지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률을 어렵게 느껴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많은 주민들이 무료상담을 통해 법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보람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산종합사회복지관(☎868-68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