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문화 만들어요

- 오는 11일『건강하고 즐거운 놀이문화 만들기 과정』운영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레크리에이션 교육으로 건전한 놀이문화 양성하는 신지도자를 배출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건강하고 즐거운 놀이문화 만들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서울 YMCA 평생교육원과 위탁교육협약을 체결을 통해 1기는 오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2기는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2번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매주 월?수?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80분간 진행하며 1차부터 4차까지는 응급처치 이론, 위기상황 행동요령 등 응급처지 교육을, 5차부터 17차까지는 레크리에이션 이론부터 레크 댄스에 이르는 레크리에이션 실전까지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양성 과정을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금천구 주민이나 관내 사업체 근무자 중 20세 이상의 성인 학습자로 총 60명을 모집하는 접수에 접수 시작 3일만에 선착순 마감될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교육장소는 금천구청 지하1층 강의실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기간의 80% 이상 출석한 자에게는 서울 YMCA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80% 이상 출석자 중 이론?실기실연 등 별도의 평가과정을 통해 ‘레크리에이션 2급 자격증’도 부여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기본과정을 수료한 자에게는 YMCA응급처치운동본부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신청자 중에는 평소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며 봉사하고 있는데 이번 과정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한다는 주민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문화체육과(☎2627-14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