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천

보도자료

버려진 물을 생명의 물로 탈바꿈 상세보기 - 제목,담당부서,조회수,연락처,내용,접수일,파일 정보 제공
제목 버려진 물을 생명의 물로 탈바꿈
담당부서 홍보전산과
조회수 1382
연락처 2627-1104
 

버려진 물을 생명의 물로 탈바꿈

- 금천배수지 등에 생태연못 4개소 조성, 구민들에게 개방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내 약수터 등 흘러나오는 물을 활용하여 버려진 물을 생명의 물로 탈바꿈하는 소생물 서식공간으로 금천배수지, 잣나무 산림욕장 등에 생태연못 4개소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이자 구민들의 쉼터로 개방하였다.


  생태연못의 조성면적은 금천배수지 130㎡, 호압사 입구 160㎡, 잣나무 산림욕장 180㎡, 옹달샘 약수터 30㎡로 총 4개소 약 500㎡에 달하며 약수터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계곡 수로의 물을 연못으로 끌어들이고 그 주위에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든 비오톱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태연못에는 창포, 수련, 부들, 갈대 등 10종의 수생식물을, 연못 주변에는 산철쭉, 복자기, 산딸나무, 때죽나무 등 6종 총 80주의 나무를 심었으며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담소도 나눌 수 있도록 정자를 설치하여 편안한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생태연못 내에서는 산개구리, 소금쟁이, 어류, 잠자리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이 곳은 수초, 새 등 생물에게 필요한 서식공간으로써 주변에 동?식물이 풍부하여 다양한 생물상을 유기시키는 등 생태적으로 순환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생태연못 조성으로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내 수목식재를 통한 산림의 자연정화 능력배양과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불발생시 진화를 위한 수원 공급과 가뭄시 수목 급수원의 역할도 병행할 수 있게 되었다.


  조성된 생태연못은 앞으로 전문가를 통하여 생태계 변화상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해 체계적인 관리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생태연못 조성으로 약수터나 계곡으로 흘러나가  버려지는 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또한 구민들에게도 휴식이 되는 쉼터로써의 공간으로도 좋은 사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2627-1663)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일 2010.07.14
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소통담당관
  • 담당자 임일열
  • 전화번호 02-2627-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