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자?내 손녀를 내손으로

- 오는 13일?14일 양일간『할머니?할아버지 육아교실』운영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단법인「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과 연계하여 관내 2~7세 사이의 손자?손녀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를 대상으로 조부모로서의 역할과 효과적인 양육자의 육아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하는『할머니?할아버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차?2차로 나누어 열리며 1차는『아이를 이해하는 멋진 할머니?할아버지』라는 주제로, 2차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소는 금나래 아트홀 지하 1층 강의실이며 강사로는 1차는 한국인재출산 교육문화원장인 정홍자 원장이, 2차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지도자인 이화영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월 9일까지로 총 30명 선착순 접수하며 금천구 가정복지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내방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로 인해 할머니?할아버지가 손자?손녀를 돌보는 일이 많아져 조부모 입장에서의 육아방법을 강의하는 교육을 기획했다”며 “많은 할머니?할아버지의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14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