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민 체육활동 적극 지원

-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활기찬 사회분위기와 여가문화 정착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비롯하여 족구, 인라인, 게이트볼, 여성축구, 어린이축구, 청소년풋살 등 11개 종목을 전문지도자를 배치하여 기초체력과 게임방법 등을 지도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당구, 게이트볼, 자전거 종목은 참여계층이 대부분 노인분들로서 취미활동과 건강에도 일조를 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체조는 월~토요일 오전 6시부터 1시간동안 만수천 체련장 등 5개소에서, 게이트볼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금천한내에서 운영 중이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축구는 화·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산잔디구장에서, 어린이축구와 청소년풋살은 금천초 등에서 월·수·금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실시한다.

  테니스는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럭키테니스장 등에서 전문 강사의 강습을 받으며 테니스를 배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교실은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과정을 지도하고 회원들이 체육 동호인클럽을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27개 종목 12,000여명의 체육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구민화합과 구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문화체육과(☎2627-1463)로 문의하면 된다.